📌미국 유학 A to Z [4편]- 미국 대학 장학금 완전 정복
한국 거주 국제학생도 가능한 장학금 전략 총정리
이 글은요
🇺🇸 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친인척 및 지인들로 부터
"국제학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나요?"
"FAFSA는 누가 작성하는 거예요?"
"한국 세금서류로도 재정보고가 가능한가요?"
와 같은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이 글은 그런 질문에 대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답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 국제학생(한국 거주자)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제학생도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유형과 기준, 준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이 필요합니다.
미국 대학 장학금 2대 유형
| 유형 설명 | 국제학생 | 가능 여부 |
| 🎓 Need-Based | 재정 상황에 따라 지원 | 일부 대학만 가능 (CSS Profile) |
| 🌟 Merit-Based | 성적·재능 기반 장학금 | 대부분 가능 |
국제학생이 장학금 받기 어려운 이유는?
미국 대부분의 대학은 장학금을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국제학생에게 Need-based 장학금을 제공하는 학교는 일부에 불과하며,
Merit-based 장학금은 제한적이지만 가능한 기회입니다.
📌 FAFSA는 국제학생이 사용할 수 없어요
FAFSA는 미국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신청 시스템입니다.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만 작성 가능합니다:
✅ 미국 시민권자
✅ 영주권자 (Green Card 보유자)
✅ 합법 체류 신분자 (특정 조건 하의 DACA 등)
❌ 한국 국적의 일반 국제학생은 작성 불가
📌 국제학생에게 중요한 건 CSS Profile
CSS Profile은 College Board에서 운영하는 별도 재정 정보 제출 시스템입니다.
많은 미국 사립대학이 CSS Profile을 통해 국제학생의 재정 상황을 평가해
Need-based 장학금을 지급할지 결정합니다.
📍 대표적인 CSS Profile 요구 대학
- Harvard
- MIT
- Princeton
- Amherst College
- Yale
- University of Chicago 등
CSS Profile 준비 서류 (한국 기준)
| 항목 | 준비 방법 |
| 부모 소득 증명 | 종합소득세 신고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영문 번역) |
| 잔고증명서 | 은행 발급, USD 기준 환산 필요 |
| 부동산/자산 내역 | 명세서 또는 설명서 형태 가능 |
| 기타 지출/부채 내역 | 학비, 대출, 병원비 등 기재 가능 |
✅ CSS Profile은 영어로 작성되며, 수수료가 있습니다 (대학 1곳당 약 $16)
Merit-based 장학금은 국제학생에게도 ‘기회’입니다
학교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성적/예체능/리더십/활동 기록 등을 바탕으로 자동 평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대표적인 Merit 장학금 유형
- Presidential Scholarship (대학 자체 우수장학금)
- Korean-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KASF)
- National Merit Scholarship (PSAT 기반, 미국 고교생 대상)
- Coca-Cola, Jack Kent Cooke 등 외부 재단 장학금
📍 대부분은 GPA, SAT, 에세이, 추천서, 수상 내역 기반으로 평가
국제학생 장학금 전략 – 이렇게 준비하세요
✅ 1. 장학금 주는 학교부터 찾자
- 입학처(Admissions)와 Financial Aid 페이지에
👉 "Scholarships for International Students" 명시 여부 확인 - Net Price Calculator는 참고용이며, 국제학생에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 2. CSS Profile 대상 대학 선별
- 모든 대학이 요구하는 건 아님
- 제출 일정이 Early Decision/Regular Decision 마감일과 같거나 더 빠름
✅ 3. Merit 장학금 자동심사 여부 확인
- 일부는 Common App 지원만 해도 자동 평가
- 일부는 별도 에세이와 포트폴리오 필요
✅ 4. 외부 재단 장학금도 적극적으로 도전
- KASF, 민간재단, 미주 한인 장학재단 등
- 재정 지원이 약한 대학을 지원할 경우엔 외부 장학금이 특히 중요함
추천서와 에세이도 중요합니다
Merit 장학금에서는 **자기소개서(에세이)**와 추천서가 장학금 평가 요소로 반영됩니다.
- 학업뿐 아니라 성장 경험, 리더십, 극복 사례 강조
- 추천서는 활동이나 성격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내용이 좋음
- 필요 시 Brag Sheet 활용 (부모/학생용 템플릿 제공 가능)
👉 관련글: [3편 –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에서 전략 자세히 보기
장학금 지원 시기 요약표
| 항목 | 권장 시기 |
| CSS Profile 제출 | 12학년 10~12월 |
| 외부 재단 장학금 탐색 | 11학년 말~12학년 초 |
| Merit 장학금 에세이 준비 | 여름방학~12학년 1학기 |
| 학교별 장학금 신청 확인 | 지원 마감 1개월 전까지 |
마무리 정리: 한국에서 유학 준비하는 국제학생의 경우
| 항목 | 가능 여부 | 설명 |
| FAFSA | ❌ 불가 | 시민권/영주권자 전용 |
| CSS Profile | ✅ 가능 | 사립대 위주로 요구 |
| Merit-based 장학금 | ✅ 가능 | 성적/재능 기반 |
| 외부 재단 장학금 | ✅ 가능 | 에세이·추천서 필요 |
| 학교 카운슬러 없이 신청 | ✅ 가능 | Common App으로 직접 제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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