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FSA vs. CSS Profile 차이점 총정리 (2025년 기준) – 미국 대학 재정보조 필수 가이드
미국 대학 진학을 앞두고 가장 많이 듣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FAFSA와 CSS Profile입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재정보조 신청에 필수적인 서류이지만, 목적·작성 방법·제출처 등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아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들은 용어들 이었어요. 궁금해서 꼼꼼히 비교해 보았어요.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FAFSA vs. CSS Profile의 차이점을 보기쉽게 정리해 해봤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FAFSA란?
- 정식 명칭: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 제공기관: 미국 연방 교육부
- 신청 대상: 시민권자, 영주권자 등 미국 내 학부모 및 학생
- 목적: 연방 정부, 주정부, 일부 대학의 공적 재정 지원금 신청
- 비용: 무료
- 제출 마감일: 보통 6월 30일 (대학 및 주마다 다를 수 있음)
✅ 반드시 모든 학생이 제출해야 하는 재정보조 기본 서류입니다.
2. CSS Profile이란?
- 정식 명칭: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
- 제공기관: College Board (SAT 시험 주관기관)
- 신청 대상: CSS Profile 요구 대학 지원자
- 목적: 사립대 및 일부 주립대의 자체 장학금 및 재정보조 신청
- 비용: 기본 $25 + 대학 추가 시 $16/곳 (소득 적으면 면제 가능)
- 제출 마감일: 대학마다 다름 (조기전형 지원자는 11~12월까지 제출 권장)
✅ 사립대 지원자라면 필수일 수 있습니다. FAFSA만으로는 부족합니다.
3. FAFSA vs. CSS Profile 핵심 비교
| 구분 | FAFSA | CSS Profile |
| 제출 비용 | 무료 | 유료 (소득 낮으면 면제 가능) |
| 작성 주체 | 연방 정부 | 대학 자체 기준 (College Board) |
| 사용 목적 | 연방 및 주정부 재정 지원 | 대학 자체 장학금, 보조금 |
| 부모 정보 기준 | 주양육자 중심 | 이혼 가정 양쪽 모두 입력 |
| 자산 정보 포함 범위 | IRS 연동 기본 | 퇴직연금, 집, 사업체 등 상세 입력 |
| 수정 가능성 | 자유롭게 수정 가능 | 제출 후 수정 제한적 |
| 제출 시기 | 매년 10월 1일 시작 | 매년 10월 1일 시작, 대학별 마감 상이 |
4. 누가 둘 다 제출해야 할까?
- 대부분의 미국 대학 지원자: FAFSA는 반드시 제출
- 사립대 or CSS 요구 대학 지원자: CSS Profile도 필수
- 🎯 예시: NYU, Columbia, USC, Yale, MIT 등은 CSS Profile 요구
💡 Tip: 대학 홈페이지의 Financial Aid 섹션에서 FAFSA와 CSS Profile 제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5. 두 양식의 주요 차이, 실제 적용 사례
- FAFSA는 부모 중 1명 정보만 필요하지만
CSS Profile은 부모 이혼 시 양측 모두의 소득과 자산 정보를 요구합니다. - FAFSA는 IRS와 자동 연동되므로 비교적 간단하지만
CSS Profile은 각종 자산, 부채, 의료비용, 특별 상황까지도 입력해야 해요. - CSS Profile은 특별 사정(Special Circumstances) 입력란이 있어
실직, 질병, 갑작스러운 수입 감소 등도 설명 후 감안될 수 있습니다.
6. 마감일 주의사항
📆 FAFSA는 10월 1일 시작 → 주별, 대학별로 우선 마감일 상이
📆 CSS Profile도 마찬가지로 대학별 마감 확인 필수!
- 조기전형 지원자의 경우: 보통 11월 ~ 12월
- 일반 지원자의 경우: 1월 ~ 2월
7. 정리 요약
| 항목 | FAFSA | CSS Profile |
| 필수 여부 | 모든 학생 필수 | 일부 대학 필수 |
| 비용 | 무료 | 유료 (면제 가능) |
| 제출처 | 연방 정부 | 개별 대학 |
| 주요 목적 | 공적 재정 지원 | 대학 자체 장학금 |
| 입력 난이도 | 간편 | 복잡, 상세 |
| 마감일 | 연방 기준 6/30 (대학별 상이) | 대학별 상이 (11~2월) |
✅ 마무리 체크리스트
- 내 지원 대학이 CSS Profile 요구하는지 확인
- FAFSA는 반드시 작성해 제출
- CSS Profile은 가급적 마감일 2주 전까지 제출
- 부모 세금정보 및 자산 정보 미리 정리
- 마감일 놓치지 않도록 캘린더에 표시!
FAFSA와 CSS Profile, 전략적으로 준비하자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에게 있어 재정보조 신청은 입시만큼 중요한 절차에요. 단순히 "내가 돈이 부족하니까 신청해야지"가 아니라, 어떤 대학에 어떤 서류를 언제까지 어떻게 제출하느냐에 따라 수천에서 수만 달러까지 차이가 날 수 있더라구요.
✔ FAFSA는 모든 학생이 기본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며,
✔ CSS Profile은 사립대를 지원할 때 필수로 추가해야 할 수 있는 서류지요.
둘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대학별 마감일을 캘린더에 정리한 후
미리 세금 자료, 자산 내역, 가족 상황 등을 준비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재정보조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갱신해야 하므로,
FAFSA와 CSS Profile 작성을 가정의 연례 일정 중 하나로 자리 잡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는것 같아요.
📌 재정보조는 성적이 부족해도 받을 수 있고,
📌 소득이 높아도 자녀 수나 자산 구조에 따라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아두세요
이 글이 여러분 가정의 유학 준비와 경제적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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